결혼의 계절 가을, 웨딩 피해도 많아...컨설팅 꼼꼼히 따져야

2016-10-13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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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맞아, 결혼식을 많아지고 있다. 행복을 위한 첫걸음인만큼 결혼 컨성팅도 꼼꼼히 따져보고 신중하게 선택해야할 시점이다.[사진=브라이덜휘]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합리적인 결혼 준비를 위해 과도한 예식비용을 줄일 수 있는 '셀프웨딩'과 '스몰웨딩'을 찾고 있다. 웨딩컨설팅 업계도 이에 발 빠르게 대응해 허례허식을 줄이고 실속 있는 패키지로 구성된 상품들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예비부부가 선택할 수 있는 상품이 많아지면서 간혹 피해사례도 발생되고 있다. 단순히 저렴한 가격만 보고 계약 시 추후 추가 비용이 든다던지 패키지가 부실한 점으로 피해가 있을 수 있다.
결혼의 계절, 가을을 맞아 웨딩컨설팅 업체를 신중하게 선택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브라이덜휘 수원점 서휘대표는 "충분한 경력으로 실력이 보증된 곳을 선택하는 것은 필수이며, 다양한 제휴 업체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혼수, 예물 업체와 기본이 되는 스드메(스튜디오, 웨딩드레스, 메이크업) 그리고 웨딩홀까지 결혼에 필요한 다양한 업체와 제휴되어 있는 웨딩컨설팅 업체여야 조건에 맞는 제휴사를 선택하고 할인가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고 조언했다.

또 서휘 대표는 "아무리 저렴한 비용으로 진행한다 해도 결과적으로 신부가 마음에 들지 않는 드레스와 헤어, 메이크업은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없다"며
"신부들이 선택할 수 있는 드레스가 충분한지, 전문 아티스트가 신부 스타일을 담당하는지 꼼꼼히 따져보고 신중히 결정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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