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의 어떤 것’ 이해인, 하석진 동생 ‘수정’ 역으로 13일 첫 등장

2016-10-13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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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딘 미디어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배우 이해인이 리메이크 드라마 ‘1%의 어떤 것’에 출연해 남심 저격수로 나선다.

첫 연기 도전으로 캐스팅 단계부터 주목을 받았던 이해인(수정 역)이 13일 방송되는 리메이크 드라마 ‘1%의 어떤 것’(극본 현고운 / 연출 강철우)에서 극중 이재인(하석진 분)의 동생 수정(이해인 분)으로 강렬한 첫 등장을 예고했다.

‘프로듀스 101’에서 상위권 성적을 거두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이해인은 이후 인기에 힘입어 프로젝트 그룹 ‘I.B.I(아이비아이)’로 활동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1%의 어떤 것’이 100% 사전 제작 드라마였던 만큼 이해인은 당시 ‘프로듀스 101’ 출신 중 가장 먼저 연기 도전에 나서며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이에 13일 첫 등장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 속 이해인은 청순한 꽃미모로 팬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고 있다. 또한 이해인은 어딘가 울적한 표정으로 영상 통화를 하고 있어 그와 통화하는 상대가 과연 누구일지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아울러 이해인은 극 중 오빠인 재인(하석진 분)을 믿고 캐나다에서 가출한 사고뭉치 여동생 역할로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특히 이해인은 이날 방송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활약하며 극 전개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한편 리메이크 드라마 ‘1%의 어떤 것’ 4회는 13일 밤 9시 드라마 전문 채널 ‘드라맥스(Dramax)'에서 방송된다. 앞서 매주 금~월요일 자정 모바일 동영상 앱 ’옥수수(oksusu)‘에 독점 선공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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