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 파워∙편의성 강화한 18V 충전 송풍기 출시

2016-10-13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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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 18V 충전 송풍기 GBL 18V-120]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대표 박진홍)가 강력한 성능과 편의성을 갖춘 만능 18V 충전 송풍기 GBL 18V-120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송풍기는 강력한 풍압으로 먼지를 추출할 수 있는 전동공구 제품으로, 건설, 목공 등 산업현장에서부터 낙엽 청소와 같은 일상 생활에까지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된 18V충전 송풍기는 휴대성이 강화된 충전식 무선 송풍기 제품이며, 강력 모터에서 나오는 최대 풍속 270km/h의 강한 바람으로 먼지를 추출할 수 있다. 또한, 손잡이에 부착된 2단 스위치는 작업에 맞게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

기본 구성품으로 포함된 3종 노즐 및 분진 방지 튜브는 18V 충전 송풍기를 일반 작업 환경에서부터 케미컬 앵커 작업 등 특수한 상황까지 폭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3종 노즐은 일반 송풍 작업 시 사용하는 기본 노즐, 기본 노즐과 연결하여 송풍 거리를 늘려주는 연장 노즐, 좁은 틈새 또는 구멍 작업에서 사용할 수 있는 좁은 노즐로 구성되어 있다. 좁은 노즐과 분진 방지 튜브를 함께 사용하면 작업 시 분진을 최소화할 수 있어, 케미컬 앵커 작업 등 좁은 구멍의 먼지 추출이 필요한 작업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보쉬 충전 송풍기 신제품은 보쉬 18V 리튬이온 모든 배터리 및 충전기와 호환하여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이외에도, 인체 공학적 핸들 디자인과 1.1kg의 가벼운 무게로 강화된 편의성은 작업 시 피로도를 낮춰 준다.

보쉬전동공구 사업부 박진홍 대표는 “18V 충전 송풍기 신제품은 다양한 작업 현장에서 먼지를 추출할 수 있는 제품이다”며 “이번 신제품은 유선 제품과 달리 충전 배터리를 사용한 무선 제품으로 휴대성과 편의성이 강화되었으며, 다양한 액세서리를 활용해 여러 상황에서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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