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팬아트 소셜 플랫폼 ‘FanBook’ 공모전 당선작 전시회 개최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팬아트 소셜 플랫폼 ‘FanBook’(이하 팬북)이 팬아트 전시회 공모전에서 당선된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8월 팬북에서 진행된 ‘나도 크리에이터’ 팬아트 공모전에 팬들이 직접 참여해 당선된 셀러브리티 콘텐츠를 전시한다.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한 달간 서울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 6층과 SM 커뮤니케이션센터 1층에서 만날 수 있다.

팬아트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영감을 얻은 팬들에 의해 제작된 일러스트, 영상, 웹툰, 스토리 등의 2차 창작물로, ‘나도 크리에이터’ 팬아트 공모전은 다양한 장르의 팬아트 작품 8,000점 이상이 응모되어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전시회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당선된 우수한 팬아트 작품들을 한꺼번에 감상할 수 있는 만큼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한 팬북은 오는 23일까지 엑소를 주인공으로 한 웹툰 공모전 ‘내가 그린 엑소툰(EXO’toon)’을 진행한다. 특히 다양한 테마의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어서 팬아트에 관심 있는 팬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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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SM은 팬북에 게시된 우수한 팬아트 콘텐츠를 활용한 부가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팬아트 소셜 플랫폼 팬북은 전 세계 팬들이 다양한 장르의 팬아트를 만들고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 웹과 구글플레이및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서비스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