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세' 백지영, 결혼 3년만에 임신 성공…유산 아픔딛고 임신8주 '전국투어 취소'

2016-10-1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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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지영이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 열린 DMC Festival 2016(디엠씨 페스티벌 2016)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가수 백지영(40)이 결혼 3년만에 임신했다.  현재 임신 8주차다.

13일 백지영의 소속사 뮤직웍스 측은 아주경제에 “백지영이 현재 임신 8주가 됐다”며 “임신을 했기 때문에 건강상의 이유로 기존에 잡혀 있던 전국투어 콘서트 스케줄을 부득이 하게 취소한다”고 밝혔다.

백지영은 배우 정석원(31)과 지난 2013년 결혼했다. 하지만 그해 백지영은 임신 후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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