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절임배추 사전예약 판매 실시

2016-10-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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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홈플러스 제공]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홈플러스가 이달 13일부터 내달 23일까지 해남산 배추로 만든 ‘절임배추 사전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올해에는 1~2인 가구를 위해 5Kg 절임배추도 새롭게 선보인다.

해남산 절임배추는 정상가 5Kg 기준 1만1000원, 10Kg 기준 2만원, 20Kg 기준 3만9000원에 판매한다. 신한/삼성/KB국민카드로 결제 시 20% 할인된 가격(5Kg/8800원, 10Kg/1만6000원, 20Kg/3만12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절임배추 외에도 알타리무 3만5000원(5Kg/카드할인가 2만8000원)을 비롯해 김치 양념도 3만원(4Kg/카드할인가 2만4000원), 1만6000원(2Kg/카드할인가 1만2800원)에 판매하고 햇생강은 100g당 430원에 판매한다.

절임배추 사전예약 기간은 11월 23일까지이며, 예약 접수는 홈플러스 매장 내 고객서비스센터 및 온라인쇼핑몰 또는 홈플러스 앱을 통해 가능하다.

배송은 11월 17일부터 12월 17일까지 매주 수, 목, 금, 토요일에 진행되며, 김제점, 삼천포점, 문경점 및 도서 산간 지역은 배송에서 제외된다.

홈플러스 측은 냉장배송으로 신선한 절임배추를 배송하고 있으며, 올 가을 배추 시세가 전년 대비 오르긴 했으나 배추 산지와의 계약 재배를 통해 안정적인 물량 확보와 가격 부담을 낮추고자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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