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홈플러스가 이달 13일부터 내달 23일까지 해남산 배추로 만든 ‘절임배추 사전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올해에는 1~2인 가구를 위해 5Kg 절임배추도 새롭게 선보인다.
해남산 절임배추는 정상가 5Kg 기준 1만1000원, 10Kg 기준 2만원, 20Kg 기준 3만9000원에 판매한다. 신한/삼성/KB국민카드로 결제 시 20% 할인된 가격(5Kg/8800원, 10Kg/1만6000원, 20Kg/3만12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절임배추 사전예약 기간은 11월 23일까지이며, 예약 접수는 홈플러스 매장 내 고객서비스센터 및 온라인쇼핑몰 또는 홈플러스 앱을 통해 가능하다.
배송은 11월 17일부터 12월 17일까지 매주 수, 목, 금, 토요일에 진행되며, 김제점, 삼천포점, 문경점 및 도서 산간 지역은 배송에서 제외된다.
홈플러스 측은 냉장배송으로 신선한 절임배추를 배송하고 있으며, 올 가을 배추 시세가 전년 대비 오르긴 했으나 배추 산지와의 계약 재배를 통해 안정적인 물량 확보와 가격 부담을 낮추고자 노력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