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빛섬 '헬로아티스트'전, 16일 플리마켓 개최

2016-10-1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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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엽서, 도자기 액세서리, 봉제인형 등 핸드메이드 제품과 중고 잡화 판매

[사진=본다빈치 제공]


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서울 한강공원 반포지구 세빛섬에서 열리는 '헬로아티스트'전이 오는 16일 플리마켓을 연다.

'헬로 세빛 플리마켓'이라는 이름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5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지원한 판매자 중 선발된 50명이 장을 펼친다. 
이날 판매자들은 자신이 직접 제작한 일러스트 엽서, 도자기 액세서리, 커스텀 주얼리, 고체 향수, 봉제인형 등의 핸드메이드 제품과 각종 중고 잡화들을 내놓을 예정이다. 플리마켓이 끝난 후에는 판매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금을 낼 계획이며, 모금된 금액은 신진작가들을 지원하는데 전액 사용된다.

플리마켓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세빛섬 야외와 솔빛섬 내부에서 진행되며, 이날 전시 티켓은 50% 할인된다. 

지난 7월 개막한 헬로아티스트전은 인상주의 화가 8명의 작품을 '마인드풀니스'로 즐기는 컨버전스아트전이다. 문의 1661-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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