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아 라보프, 여배우 미아 고스와 라스베가스서 속성 결혼식

2016-10-1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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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미아 고스(왼쪽)와 샤이아 라보프 (미아 고스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 영화 '트랜스포머'의 할리우드 스타 샤이아 라보프(30)가 영국 출신 여배우 미아 고스(23)와 결혼했다.

美 할리우드라이프는 샤이아 라보프와 미아 고스가 1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당일 보도했다.  웨딩마치는 양가 어머니 등 극소수의 친지만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결혼식 말미 둘은 춤을 추었고, 샤이아 라보프는 아내를 껴안으며 눈물을 흘렸다.

샤이아와 미아는 지난 2012년 영화 '님포매니악'을 촬영하며 처음 만났다.  둘은 지난 2015년 미아가 왼손에 커다란 반지를 낀 모습이 포착돼 약혼 소문이 났으나 확인하지 않았다.  두사람은 또 당시 독일서 샤이아 라보프가 미아를 물리적 폭력을 가했다는 폭행사건이 일어나 결별위기까지 갔었다.

영국 출생이지만 브라질서 성장한 미아 고스는 영화 '님포매니악 : 볼륨2', '에베레스트' '서바이벌리스트' 등에 출연한 신성.  샤이아 라보프는 '트랜스포머' 시리즈와 '인디애나 존스 :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퓨리' 등에 출연해 국내에도 잘 알려진 배우.  특히 샤이아는 배우 캐리 멀리건, 메간 폭스 등과 염문을 뿌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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