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효성이 이달말 '꿈의숲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를 선보인다.
이 아파트는 서울 강북구 미아9동 3=770번지 일원(미아 9-1주택재건축 구역)에 위치하며, 지상 14층 17개동 규모로 전용 46~115㎡ 1028가구 중 468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또한 단지와 맞닿아있는 오동근린공원을 통해 바로 북서울 꿈의숲이 이어지는 숲세권 아파트로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서울에서 4번째로 큰 북서울 꿈의숲(66만5190㎡)은 강북지역을 대표하는 대형공원으로 아트센터와 전망대, 월영지 등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 와이스퀘어, CGV, 이마트 등이 반경 1.5km 이내에 위치해 있어 다양한 쇼핑 및 문화시설을 도보거리에서 누릴 수 있다. 또한 강북구 지역에서 가장 상권이 활성화된 숭인전통시장도 가깝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송중초, 영훈초, 영훈국제중, 영훈고, 신일자사고, 창문여고 등 초·중·고교가 모두 인접해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꿈의숲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전 가구 남향위주의 단지배치로 일조권과 채광성이 우수하다. 생활의 쾌적함을 높일 수 있는 평면설계로 팬트리, 드레스룸, 붙박이장, 주방수납장 등의 구성을 적용해 공간 활용성도 높였다.
단지 외부는 장애인 주차구역 일부를 제외하고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구성된다. 디지털, 시큐리티, 웰빙, 이코노믹 시스템 등 스마트한 생활이 가능한 각종 첨단 시스템도 도입된다. 또한 일부 가구는 '북서울 꿈의숲'과 북한산의 탁 트인 조망도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성북구 보문동1가 31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며, 현재 강북구 오현로32 청우빌딩 1층에서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