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창조산업진흥원(원장 박병선)은 경기권 유일 저작권 지원기관으로 소프트웨어(이하 SW) 공정이용문화 정착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찾아가는 SW자산관리 컨설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은 SW자산관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중소기업 및 1인창조기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역점사업 중 하나로 저작권에 대한 이해와 정보가 부족하고, 전문인력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SW저작권 분쟁의 위험에 노출되는 것을 예방하고, 올바른 SW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병선 원장은 “저작권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만큼 SW자산관리 컨설팅으로 경기지역 중소기업들이 SW저작물을 안전하게 이용하고, SW저작권으로 인한 애로사항이 없도록 지원을 계속해 지역 SW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