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창조산업진흥원, SW자산관리 컨설팅 무료지원

2016-10-1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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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창조산업진흥원(원장 박병선)은 경기권 유일 저작권 지원기관으로 소프트웨어(이하 SW) 공정이용문화 정착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찾아가는 SW자산관리 컨설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은 SW자산관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중소기업 및 1인창조기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역점사업 중 하나로 저작권에 대한 이해와 정보가 부족하고, 전문인력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SW저작권 분쟁의 위험에 노출되는 것을 예방하고, 올바른 SW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찾아가는 SW자산관리 컨설팅을 신청하면 SW자산관리 컨설턴트가 업체를 직접 찾아 SW 오남용으로 인한 법적·경제적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도록 사내의 SW사용 및 관리실태를 파악하고, 문제점을 진단·분석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SW관리방법과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등의 컨설팅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박병선 원장은 “저작권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만큼 SW자산관리 컨설팅으로 경기지역 중소기업들이 SW저작물을 안전하게 이용하고, SW저작권으로 인한 애로사항이 없도록 지원을 계속해 지역 SW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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