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조안이 10월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그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1982년생인 조안(본명 조경진)은 고등학교 3학년때 방송국에 놀러갔다가 방송작가의 눈에 띄어 KBS 2TV 드라마시티 '첫사랑'을 통해 데뷔하게 됐다.
특히 조안은 영화 '킹콩을 들다(2009)'를 통해 연기변신에 성공하며 지난 2010년 '제46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여자신인연기상을 받기도 했다.
한편, 조안은 오는 28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3살 연상인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조안의 남자친구는 IT업계 종사자로, 1년전부터 조안과 연인 사이로 발전해 결혼까지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