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블라디보스톡지사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 인천관광공사는 나사렛국제병원, 부평힘찬병원과 함께 현지 의료관광 에이전시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인천의료기관 소개와 더불어 환승의료관광 상품을 소개하고 개별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7일 공사는 나사렛국제병원, 부평힘찬병원과 함께 하바롭스크 주립 건강검진센터 바베야를 비롯한 하바롭스크 주요 보건 및 의료관광분야 관계자와 면담하여 의료관광지로서의 인천의 장점과 인천의료상품을 소개하고 현지 에이젼시 4곳과 업무협정을 체결하는 등 러시아 극동환자를 인천의료기관으로 유치하기 위한 활동에 주력했다.
러시아 극동 행정의 중심지로 불리우는 하바롭스크는 인근 꼼싸몰스크나 아무르, 마가단, 캄차카 지역의 의료관광 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는 러시아 환자유치에 잠재력이 큰 지역이다. 공사는 현지에 보다 다양한 채널로 인천의료관광을 홍보하기 위해 현지 박람회 참가, 설명회 개최 뿐만 아니라 지난 7월부터 현지 에이전시를 대상으로 온라인 인천의료상품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