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송도사업소(LNG기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유정복 시장은 모범조합원 표창을 수여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경기에 참가한 선수들을 응원하며 클린 도시 인천의 주역 환경인들과의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환경미화원 노조 창립을 기념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올해로 46번째를 맞았다. 노동계 대표자와 유관기관, 노조원 등 총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족구, 단체합동 줄넘기, 공굴리기 등으로 체육경기를 진행했다.
유정복 시장은 이날 축사에서“깨끗한 거리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드는데 힘을 쏟는 환경미화원 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인천시는 시민의 환경주권을 위해‘폐기물 제로, 자원순환도시 인천’이라는 목표를 향해 한마음 한뜻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