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트와이스가 세번째 미니앨범 프로모션 타임 테이블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행보에 나섰다.
걸그룹 트와이스는 10일 0시 홈페이지 및 공식 SNS를 통해 세번째 미니앨범 프로모션 타임 테이블을 공개했다.
11일 컴백 인트로 영상을 시작으로 컴백 앨범 관련 포토와 TT Film,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공개일이 게재되며 트와이스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앨범은 지난 해 10월 20일 데뷔 앨범 발표 후 데뷔 1년 여만의 신보이자 트와이스의 세번째 미니앨범. 타임 테이블에는 세번째 미니앨범 명인 'TWICEcoaster:LANE1'도 공개됐다.
새 앨범 명인 'TWICEcoaster:LANE1'은 트와이스와 함께 놀이공원 내 롤러코스터를 타듯 즐겁고 짜릿한 시간을 보내자는 뜻이 담겨있다. 타임 테이블에는 새 앨범 명은 물론 'TT'라는 문구도 함께 공개, 그 의미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10일 오전부터 트와이스 세번째 미니앨범 예약판매가 시작된다. 예약판매 구매자에게는 다양한 추가특전이 제공될 계획이다.
한편 올 4월 발표한 두번째 미니앨범 'PAGE TWO'와 타이틀 곡 'CHEER UP'으로 올해 걸그룹 최다 앨범 판매량인 16만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 국내 음원사이트 2016년 최장 일간-실시간 1위, 5개월 반 만에 8700만뷰의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 등을 기록하며 최고의 시간을 보낸 트와이스가 이번 새 앨범을 통해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