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윤선)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가 오는 11일까지 서울 코엑스와 남산,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선보이는 ‘찾아가는 관광기념품 트럭’이다.
지난해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대상작인 ‘다용도 구리차통(3만 원)’과 2014년 대상작인 ‘전통문양 잔받침(1만 원)’ 등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과 서울 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등 약 30점을 이곳에서 만날 수 있다.
‘찾아가는 관광기념품 트럭’은 지난달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쇼핑관광문화축제인 ‘코리아세일페스타’의 개막공연과 연계해 코엑스 동편광장에서 첫선을 보였으며 4일부터 9일까지는 남산케이블카 입구에서 행사를 개최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찾아가는 관광기념품 트럭’은 관광객들에게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보다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 이번 현장 판매 결과 등을 기념품 개발과 유통 활성화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