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송혜교를 상대로 악성 댓글을 단 악플러에게 벌금형이 선고되자 팬들의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해당 악플러가 솜방망이 처벌을 받자 팬들은 "겨우 300이라고요 처벌이 너무 약하네요 강력하게 해야 다른 연예인들에게 피해가 다시 안가죠 강하게 해야 됩니다(ok****) " "송혜교한테 왜 그러냐. 진짜 사람이 무섭다고 아휴 ;; 해도 해도 너무한다;; 말이라는 게 별거 아닌 거 같아도 나쁜 말 계속 들으면 계속 생각나고 사람이 미침.. 오죽하면 송혜교가 이랬겠냐고(qu****) " "300만 원이 뭐냐 3000만 원은 해야 근절될 거 아니냐(ky****) " 등 악플러에 대한 비난을 쏟아냈다.
A씨는 지난해 2차례에 걸쳐 송혜교와 정치인의 스폰서 의혹을 제기하는 글을 올렸고, 2년전부터 지난해 1월까지 8차례 송혜교에 대한 모욕적인 댓글을 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