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 대덕대 사회복지과 한울타리(회장 이세희)는 8일 대전 유성구 송강동 송강근린공원에서 열린 ‘제11회 구즉 한마당 축제’에서 다문화가족들과 함께하는 다문화체험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다문화 체험으로 다문화 가족들과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베트남 옷을 입고 베트남 모자 쓰고 사진을 찍어 제공했으며, 베트남 국기 만들기 공예 체험 기회도 제공했다.
이 도제교육 프로그램에 처음 참여한 서윤혁(대덕대 사회복지과 1년)학생은 “다문화가정에 대해 이해할 수 있어 좋은 공부가 됐으며, 내년에도 꼭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울타리는 매년 11월 학술제 때 송강사회복지관 푸드 마켓을 통한 ‘기부 데이-불우이웃돕기’를 올해에도 실시하기로 하고, 기부할 생필품 모으기 운동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