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에서는 앞으로 대규모 화재로 인해 산림 훼손과 인명·재산 피해 등의 발생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9일 밝혔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본부장 홍성덕)는 행복도시 전월산(해발 260m)과 원수산(해발 251m)에 화재 감시용 ‘무인 열영상카메라(heat image camera)’ 설치를 완료하여 10일 부터 정상 운영한다고 말했다.
행복도시에 입주한 주민과 각종 시설물 및 아름답고 소중한 도시내 산림자원을 대형 화재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