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는 태풍 차바로 인해 피해가 심한 울산시를 찾아 긴급 복구활동을 펼칠 피해장소
아주경제 윤소 기자 =충북도는 9일 오전 9시부터 태풍 ‘차바’로 인해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울산의 침수지역을 찾아가 긴급 복구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충북도공무원 및 자원봉사자 50여명은 울산시내를 관통하고 있는 태화강이 범람하여 피해를 입은 배밭을 방문하여 각종 쓰레기와 부유물을 제거하는 복구활동을 펼쳤다.
한편, 함께 참여한 도 자치행정과 직원들은 봉사활동을 마친 후 충북이 고향인 울산지역 기업인 중 태풍 피해를 입은 자동차 정비 및 부품 관련 공장 2곳*을 방문하여 피해상황을 살펴보고 위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