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2016 문수공학제' 개최

기계자동차공학전공의 자체제작 자동차를 시승하는 모습. [사진제공=울산대]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울산대 공과대학 학생회(회장 이동희·조선해양공학부 4)는 6일부터 7일까지 '2016 문수공학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학제 기간엔 새롭게 단장한 대학회관 광장과 신학생회관 광장 일대에서 공과대학 7개 학부가 전공기술을 시연하는 학술전시회도 가진다.

학술 전시회엔 ▲자체제작 자동차 시승, 계란 낙하대회(기계자동차공학전공) ▲드론 체험, 대회용 항공기 전시(항공우주공학전공) ▲카티야(설계프로그램)를 이용한 선박설계 전시 및 체험(조선해양공학부) ▲ERP프로그램 설명 및 퀴즈대회(산업경영공학부) ▲초음파센서와 영상인식을 이용한 자율주행 RC카(전기전자공학전공) ▲지능형 자동차 (IT융합전공) ▲웨어러블 센서를 통한 거북목·스쿼드 자세교정(의공학전공) ▲고체향수만들기(화학공학부) 등이 선보인다.

또 ▲대학가요제(6일, 오후 6시 30분 해송홀) ▲공학적 지식을 주제로 한 '공과대학 골든벨'(7일, 오후 6시 30분 해송홀)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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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우주공학전공의 물속과 하늘에서 사용가능한 드론. [사진제공=울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