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폭스뉴스는 딸 와이어트(2)를 두고 있는 밀라 쿠니스가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고 6일(이하 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는 애쉬튼 커쳐가 6일 NBC TV 앵커인 사바나 거스리와 '투데이 쇼' 인터뷰중 폭로한 것. 임신중인 사바나에게 애쉬튼은 "딸이 밀라의 배를 가리키며 '남동생' 같다고 말했다"고 말하며 새 아이가 아들임을 거침없이 밝혔다. 평소 사생활을 거의 밝히지 않는 그로선 이례적인 일. 특히 애쉬튼인 이날 '남자 아기(baby brother)'라고 말하며 예기치 않게 성별까지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애쉬튼 거스리에게 "솔직하게 얘기하니까 겁나네"라고 아내의 임신을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