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수학여행 온 고교생 집단 식중독 의심

2016-10-07 10:12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 지난 5일 제주로 수학여행 온 울산 모 고등학교 학생 270명 가운데 일부가 구토, 열, 설사 등 증세로 병원 치료를 받아 보건 당국에서 역학 조사에 나섰다.

7일 제주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현재 대부분의 환자들은 증상 완화로 한림읍 소재 숙소로 돌아갔으며, 현재 3명이 제주시내 병원에서 치료중이다.

도는 행정시 보건소 및 위생부서와 합동으로 인솔 교사의 협조를 얻어 역학조사에 나서고 있으나, 24시간 내 설사 3회 이상 환자는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와 함께 보건 당국에서는 취식 음식 등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