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정부 3.0 취지를 살려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서울북부고용노동치청 및 관내지방자치단체(의정부·양주·포천시)∙교육기관(신한대학교·의정부공업고등학교)∙경기도교육청 등 총 9개 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채용행사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롯데쇼핑(주), 롯데마트, 빙그레(주) 등 대기업을 비롯하여 영신물산, 송추가마골, 약손명가, 세코닉스 등 경기북부·서울 소재 중소·강소기업 51개사가 참여하고, 이력서·면접 컨설팅, 취·창업 전문가 강연, 기업채용설명회, 이력서 증명사진 무료 촬영, 의료전문기관의 건강진단, 네일아트, 취업타로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장은 현장채용관, 취업컨설팅관, 정보관, 부대행사관으로 구성되며 채용설명회 및 명사특강이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영돈 의정부지청장은 “구직중인 참가자라면 채용박람회 홈페이지(www.uijeongbujobfair.or.kr)에서 기업별 채용정보를 살펴보고 원하는 기업의 구인요건을 확인한 후 현장면접에 참여한다면 합격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면서“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취업난을 해결하기 위해 유관기관들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지속하여 맞춤형 상시 채용 행사를 추진하는 등 지역주민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