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기간에는 국화 전시를 비롯해 음악회, 가훈 써주기 나눔행사, 행복정원 아카데미 작품전시회,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포토존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음악회는 2회에 걸쳐 열린다. 14일 오후 4시~5시에는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호른 앙상블과 부천시립합창단의 공연이 펼쳐지며, 관람객에게 따뜻한 음료가 제공된다. 20일 오후 4시~5시에는 ‘김숙진의 힐링 콘서트’가 열려 1시간 동안 바이올린, 성악, 걸그룹 공연이 이어지며, 관람객에게 다과가 제공된다.
축제가 진행되는 2주 동안 행복정원에는 포토존이 설치되어 관람객들이 사랑하는 연인·가족과 함께 국화축제의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또, 본관 1층 로비에서는 서예가 신명섭 선생이 ‘가훈 써주기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환자 또는 방문객 가족의 가훈이나 좋은 글귀를 붓글씨로 써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