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모잠비크 4광구 참여 중인 자회사를 통해 사업 공동참여사들과 함께 4일(현지 시각) 런던에서 BP사와 모잠비크 에서 개발 예정인 LNG에 대한 조건부 판매 계약을 광구 체결했다.
가스공사의 자회사는 계약을 통해 A4 광구에서 개발 예정인 부유식 해상 LNG플랜트(Coral South FLNG)에서 연간 생산되는 LNG 약 3.3백만 톤의 10% 상당의 약 33 만톤을 약 20년 이상 BP사에 판매하게 된다.
계약 체결에는 A4 광구 개발 참여사인 이탈리아 국영에너지기업 ENI사, 포르투갈 에너지기업 Galp사, 모잠비크 국영에너지기업 ENH사가 함께 참여했다. 계약의 법률적 구속력은 올해 말로 예정된 광구에 대한 참여사간 최종투자결정이 완료되면 발효된다.
가스공사의 자회사와 운영사 ENI 등이 함께 참여하고 있는 A4 광구는 지난 2014년까지 약 18억 톤에 달하는 대규모 가스전이 발견됨에 따라 가스전 개발, 액화기지 건설‧운영, LNG 생산‧판매 등 천연가스 벨류체인 전 분야에 걸쳐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가스공사의 자회사는 계약을 통해 A4 광구에서 개발 예정인 부유식 해상 LNG플랜트(Coral South FLNG)에서 연간 생산되는 LNG 약 3.3백만 톤의 10% 상당의 약 33 만톤을 약 20년 이상 BP사에 판매하게 된다.
계약 체결에는 A4 광구 개발 참여사인 이탈리아 국영에너지기업 ENI사, 포르투갈 에너지기업 Galp사, 모잠비크 국영에너지기업 ENH사가 함께 참여했다. 계약의 법률적 구속력은 올해 말로 예정된 광구에 대한 참여사간 최종투자결정이 완료되면 발효된다.
가스공사의 자회사와 운영사 ENI 등이 함께 참여하고 있는 A4 광구는 지난 2014년까지 약 18억 톤에 달하는 대규모 가스전이 발견됨에 따라 가스전 개발, 액화기지 건설‧운영, LNG 생산‧판매 등 천연가스 벨류체인 전 분야에 걸쳐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