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P2P금융 플랫폼 올리소셜펀딩(이하 올리)은 P2P 투자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합리적인 투자를 할 수 있도록 'P2P안심 투자 체크리스트'를 5일 발표했다.
◇ 운영이 원활하게 되고 있는 업체인가?
◇ 본인이 받을 수익과 투자기간 정확히 체크!
◇ P2P투자의 핵심, 분산투자
업체와 상품, 두 가지 차원으로 분산투자를 하고 있는지 여부다. 믿을 만한 플랫폼 몇 군데에 전체 자금을 나눠 투자하고, 플랫폼 안에서도 다양한 채권에 분산해 투자하면 보다 안전하게 자산을 관리할 수 있다. 개인 신용 채권의 경우 포트폴리오로 구성한 상품을 고르거나 자동분산 시스템이 구축된 업체를 활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올리 김준범 대표는 "아직 P2P 업권 자체가 초기이다 보니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부정·부실 업체로 인한 투자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체크리스트를 준비했다”며 “올리가 제공하는 체크리스트만 숙지해도 예금보다 금리가 높고 여러 종류의 만기를 갖춘 P2P 투자의 장점을 백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