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준태)는 5일 새벽2시 41분경 지하철 7호선 공사장에서 구조물설치 중 매몰사고 발생으로 출동하여, 부상자 2명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사고현장은 지하철 7호선 국빈관에서 원적산방향 지하 약 30m지점이며, 현장도착 당시 공사현장 콘크리트 돌더미가 무너져 부상자들이 매몰된 상태로 크레인 등을 이용하여 신속하게 구조 및 응급처치했다. 인천서부소방서, 지하철 공사장 매몰사고 구조활동[1] 중상자 1명, 경상자 1명은 어깨와 허리 등에 부상을 입고 길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는 중이며, 정확한 사고원인은 현재 경찰 조사 중이다.관련기사안전사회로 가는 첫걸음…인천서부소방서 김문원 서장인천서부소방서, 2018년 어린이 불조심 우수작품 공모전 시상식 개최 #매몰사고 #인천서부소방서 #지하철 7호선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