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컴백을 앞두고 있는 4인조 걸그룹 '여자여자' 멤버 미소가 결막염으로 금주 스케줄을 전면 취소한 가운데 소속사 에이치 브라더스가 공식 입장을 밝혔다.
지난 4일 여자여자 소속사 측은 "베트남 공연에 참여후 멤버 미소가 결막염 증세로 현지병원에서 치료 중 알러지 반응 약물을 눈에 투여 하면서 상태가 악화돼 지난 3일 새벽 긴급 후송됐고 정밀 검사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미소는 병원에서 필요한 치료를 받으며 건강을 회복한 뒤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지난 2015년 첫 앨범 타이틀곡 ‘딜(DEAL)’ 로 데뷔한 걸그룹 여자여자는 리더 보리를 필두로 리나, 아령, 미소로 구성된 4인조 걸그룹으로 신곡 ‘쥬시 시크릿(juicy secret)’ 음원으로 10개월 만에 컴백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