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정상급 프로듀서이자 '히트곡 제조기'로 불리는 윤일상과 최고의 가창력으로 꾸준한 가수활동은 물론 포맨, 벤, 임세준 등의 총 프로듀싱을 맡아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윤민수가 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 OST 공동 프로듀싱을 맡아 관심이 쏠린다.
특히 '우리 집에 사는 남자' OST에 드라마 음악은 '빅', '공주의 남자', '조선 총잡이' 등 신선하고 세련된 음악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까지 인정받고 있는 이지용 드라마 음악 감독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한편 제작사 제이엘 미디어 그룹 관계자에 따르면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 두 사람이 뭉친 만큼 곡에 대한 프로듀싱은 물론이고, 가창자 선정, 섭외까지 적극 참여하고 날을 새며 작업하는 등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두 프로듀서가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드라마 '시크릿가든' OST 이후 공동 프로듀서 작업은 처음이기 때문에 두 사람의 작품에 거는 기대 역시 남다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