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미래에셋생명은 온라인 보험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든든보장보험 (무) 1610’을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상품은 입원 첫날부터 입원비를 지급하며 수술 종류별로 10만원에서 최대 200만원까지 보장한다.
온라인을 통해 가입하기 때문에 보험료가 저렴한 것도 강점이다. 주보험 가입금액 1억원, 20년 납입, 20년 만기 기준으로 40세 남성은 월 9369원, 여성은 7386원의 보험료로 재해사망 1억원, 입원 보장 매일 1만원(120일 한도), 수술 보장 최대 50만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
보험료 납입 자동이체 신청 시 월 보험료가 1% 할인되며, 기존 미래에셋생명의 온라인보험 가입자라면 추가로 3% 할인까지 받을 수 있다.
신성은 모바일비즈니스팀 상품 매니저는 “최근 보험료 인상으로 실손의료보험의 10년 이상 계약 유지율이 10%대에 그친다”며 “신상품은 보험료가 오르지 않고 중복보장도 가능하기 때문에 아직 실손보험 가입 전이나 추가 보장을 원하는 고객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