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동전은 고양시의 명소인 일산 호수공원 노래하는분수대에 설치된 행운의 동전 던지기에 모아진 시민 사랑의 결실이다.
지난 4월 노래하는분수대 개장과 함께 설치된 사랑의 동전 던지기는 고양시의 캐릭터인 고양이 모양을 본떠 만든 조형물로 야간에는 조명과 잔잔한 음악이 흘러나와 분수대의 운치를 더 하고 있으며 매달 15~20만 원의 성금이 모아지고 있다.
고양도시관리공사 임태모 사장은 "직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어려운 현장에서 봉사하는 단체를 찾아 지속적인 후원을 계속하고 시민을 위한 헌신적인 공기업으로서의 이웃과 함께 걸어가는 아름다운 고양시를 만들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