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모델협회, ‘서울 365 패션쇼’ 개최…365모델 2기·시민들과 함께 호흡

2016-10-0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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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시아모델협회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서울 365 패션쇼’가 1일 서울 가산동 현대아울렛 광장에서 열렸다.

‘서울 365 패션쇼’는 기업, 근로자, 시민이 어우러진 산업문화 한마당 축제인 ‘G밸리 위크’의 패션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참여했다.

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3부에 걸쳐 진행된 이날 행사는 정두영 디자이너의 의상과 다양한 브랜드의 아울렛 의류가 런웨이에 올랐다.

특히 헤어∙메이크업은 진혜성STYLE99이 참여한 가운데 레노마 레이디,미샤,이지오,나이키,아디다스,리복, TNGT, 에잇세컨즈 등에서 총 120 벌의 의상을 입은 모델들이 무대를 꾸몄다.

추계예술대학교 주윤 교수가 교육 총괄을 담당하는 서울 365 패션모델들은 쇼가 시작되자 자신감 넘치는 워킹으로 현대아울렛 광장 거리에 마련된 런웨이를 누볐다.

아시아모델협회 조우상 회장은 "신인 모델들이 큰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다. '서울 365 패션쇼'는 그런 신인 모델에게 기회를 주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매주 다른 콘셉트의 패션쇼를 열어 기회를 최대한 늘리고 모델을 육성하는 것이다. 머지않아 신인 모델들의 등용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G밸리위크’는 지난 29일에 시작돼 오는 3일에 막을 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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