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군 제68주년 국군의 날'인 1일 한국서예퍼포먼스협회 고문인 쌍산 김동욱(서예·전각가) 선생과 고살풀이 춤 명인인 이희숙 선생이 울산 중구 태화동 십리대숲에서 '국군의 날' 행위예술을 마련했다. [사진제공=한국서예퍼포먼스협회]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건군 제68주년 국군의 날'인 1일 한국서예퍼포먼스협회 고문인 쌍산 김동욱(서예·전각가) 선생과 고살풀이 춤 명인인 이희숙 선생이 울산 중구 태화동 십리대숲에서 '국군의 날' 행위예술을 마련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재능기부로 가진 행위예술에서 이희숙 명인의 춤원무와 함께 쌍산은 광목천(길이 40m)에 '국방은 국민의 묵숨이다. 국군장병 모두에게 감사합니다'라는 내용을 대형 붓으로 써는 행위예술을 펼쳤다.
'건군 제68주년 국군의 날'인 1일 한국서예퍼포먼스협회 고문인 쌍산 김동욱(서예·전각가) 선생과 고살풀이 춤 명인인 이희숙 선생이 울산 중구 태화동 십리대숲에서 '국군의 날' 행위예술을 마련했다. [사진제공=한국서예퍼포먼스협회]
두 예술가는 "국군의 날을 맞아 국토 수호자들 앞에 고개숙여 감사를 드리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대한민국의 안녕은 나라를 지키는 국군에게 있다. 그들의 노고를 한시도 잊어서는 안된다"고 행사 의의를 설명했다.
쌍산은 현충일, 독도, 독립 기념관 등 조국사랑 행사를 10여년 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이희숙 장인은 "전통 춤을 전수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문화로 소통하고 예술로 삶의 질을 높이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건군 제68주년 국군의 날'인 1일 한국서예퍼포먼스협회 고문인 쌍산 김동욱(서예·전각가) 선생과 고살풀이 춤 명인인 이희숙(왼쪽) 선생이 울산 중구 태화동 십리대숲에서 '국군의 날' 행위예술을 마련했다. [사진제공=한국서예퍼포먼스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