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매체는 30일 최성원이 급성 백혈병으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던 중 한 차례 큰 고비를 맞았지만, 지난 추석을 기점으로 건강을 조금씩 회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최성원은 JTBC '마녀보감' 촬영을 하던 중 가벼운 타박상을 입었다. 당시 평소와 달리 회복 속도가 더뎌 병원을 찾았던 그는 정밀 검진을 받았고, 주치의로부터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게 됐다. 이후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곧바로 병원에 입원해 현재까지 집중 치료를 받는 상태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응팔서 성동일이 노을이에게 밥상에서 '넌 건강만 하면 돼'라고 했던 게 생각나요. 얼른 싹 씻은 듯 나으셔서 행복한 배우 생활 이어 나가시길 바래요"(sus*****), "아는 분이 급성 백혈병 진단받았지만 완쾌하고 아주 잘 지내십니다. 힘드시겠지만 이겨내셔서 다시 뵙고 싶어요"(kdr*******), "빨리 쾌차하시길"(myl****), "안 그래도 소식 기다리던 참이었습니다. 혈액암이란 소식 듣고 6월에 항암 치료 결과 나온대서 기사 나지 않을까 얼마나 기다렸었는데, 많이 걱정했었어요. 꼭 쾌차하셔서 좋은 모습 다시 보여주시길 바랄게요 성원씨"(thd****), "보자마자 깜짝 놀랐네요. 부디 건강하게 완치하시길!"(053****)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