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애인 페스티벌,「양성평등 애인(愛仁) 골든벨」개최

2016-09-30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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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8일, 300만 인천을 향해“女”와 “男”이 함께 희망의 골든벨 도전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차세대여성지도자연합회(회장 유영주)는 오는 10월 8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양성평등, 애인(愛仁) 골든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인천의 가치가 숨쉬고 시민화합이 실현되는 제1회 애인(愛仁)페스티벌 주간에 열리는 행사이다. 300만 인천시대를 기념해 인천시민 300명이 남․녀 2인 1조가 한 팀으로 참가하는 퀴즈대항전으로 진행된다.

최근 리모델링을 마친 시청 중앙홀(1층)에서 개최되는 대시민 첫 행사이다.

시민을 향해 열린 시청의 이미지를 알리고, 무엇보다 ‘양성평등’과 ‘애인(愛仁)’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쉬운 퀴즈 형식을 통해 “女”와 “男”이 함께 참여해 친숙하고 재미있게 접근하려는 시도에 의의가 있다.

또한 행사의 기획과 진행을 ‘2040 스마트 우먼 프로젝트’를 통해 배출된 차세대 여성 리더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져 더욱 눈길을 끈다.

아울러, 인천시가 연초부터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인천여성전문인력DB-새로운 인천의 주역인 ‘신인(新仁)여성 발대식’에 잇달아 진행되는 행사이다.

참가자의 20% 가량을 신인(新仁)여성으로 구성해 인천의 여성 인재가 주축이 되어 ‘양성평등’과 ‘인천 바로 알리기’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문제풀이, 패자부활전, 시상식 등으로 진행된다. 골든벨 최후의 1팀에게는 「애인(愛仁)상」과 함께 ‘인천 섬 관광 여행권’가 수여된다. 「호호호(好好好)상」과 「양성평등상」을 각각 3팀, 5팀을 선정해, 관내 유명 호텔 숙박권, 인천 맛집 외식상품권, 문화공연관람권 등 커플 및 가족이 함께 누릴 수 있는 다채로운 상품들을 수여한다. 이 외 각 종 이벤트를 진행해, 열띤 응원전을 펼치는 청중 및 패자팀에게도 강화․옹진특산품 등 푸짐한 선물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지급된다.

행사장 한편에는 인천시 관내 여성사회교육기관에서 추진하는 여러 교육프로그램도 선보인다.

네일아트, 꽃차시음, 가죽공예품 및 악세서리 등을 전시 및 체험할 수 있는 코너를 마련해, 리모델링한 시청 내부 모습과 함께 풍성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참가자 모집은 10월 5일까지이며, 만 18세 이상의 인천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차세대여성지도자연합회(☎ 010-7514-0462)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cafe.naver.com/incheongoldenbell)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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