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기완 기자 = 세종지역 거주 장애인들의 권익옹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세종시 장애인자립생활센터(대표 김지혜)가 29일 오전 11시30분 제3기 운영위원과 감사위원 등 총 7명을 위촉했다.
구성된 운영위원으로는 나사렛대학교 박종균 박사와 세종시의회 정준이 시의원, 전 세종시청 서기관이면서 세종시불자회 김남기 사무총장, 세종시청 임숙종 사무관, 세종포스트 이희택 차장, 이용자 대표 한병룡, 아주경제 김기완 기자 등이 위촉됐다.
정준이 위원은 "세종시에서 현실적인 장애인 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지역 정치권에서 역할을 하겠다"며 "장애인들 자립을 위한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박종균 운영위원장도 "국외 장애인복지 모범 사례들을 발굴해 무장애도시를 표방하는 세종시 건설에 접목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라며 발전적으로 노력하는 임기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