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의약품 위탁 생산 전문업체(CMO; 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로서 바이오시밀러 연구 개발업체인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현재 세계 3위의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예비심사신청일 현재 삼성물산(52.1%) 및 삼성전자(47.8%)가 99.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IPO를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2018년까지 연 36만ℓ 수준의 생산능력을 갖출 계획이다. 공모금액은 3조원이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개별 재무제표 기준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1363억원, 당기순손실은 758억원이며 한국투자증권과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이 공동 대표 주관사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