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조현영)가 지난 29일 강서구종합사회복지관이 주최한 '2016년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감사의 밤'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및 지역사회 복지환경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사회 후원 및 사회공헌 우수 공기업'으로 강서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상은 자원봉사자와 사회복지 및 봉사단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특히,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해 올해 8년째로 연간 7500만원을 투자해 강서구 소음지역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사업을 시행하여 어르신 건강증진 및 미용지원, 아동학습 환경지원 등 강서구내 지역주민들에게 20여개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복지향상에 기여한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폭넓은 나눔 경영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