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미공원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가을의 정취가 가득하고 국화전시회와 조화를 이룬 아름답고 감미로운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다양한 공연도 준비됐다. 대취타, 난타, 퓨전국악, 진도북춤, 대금연주, 민요, 풍물놀이, 오카리나 및 색소폰 연주, B-boy, 택견 체험 및 시연, 대중가요와 팝송 밴드공연, 판토마임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10월 22일에는 인천상륙작전 당시 살아남은 나무를 주제로‘평화의 나무’합창 발표회가 열릴 예정이다.
양진당에서는 국화꽃 액자 꾸미기, 나무필통 만들기 등 국화를 주제로 한 체험의 장도 마련되어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배창호 월미공원사업소장은“월미공원 전통정원에는 가을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국화 조형작품이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어 가족과 함께 월미공원을 찾아 공연도 즐기고 맛도 체험해 보며, 재미있고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