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판교, 제3회 행복한 나눔 오리 경주 이벤트 진행

2016-09-29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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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판교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판교가 성남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난 27일 오전 운중천 개나리교에서 '제3회 행복한 나눔 오리 경주 대회'를 진행했다. 성남시 장애인 복지 시설 난방비 후원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메리어트의 지역 사회 공헌 철학인 ‘스피릿 투 서브(Spirit to Serve)’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경주 대회는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판교와 성남시 자원봉사센터가 공동 주관하고 국내 모든 메리어트 계열 호텔이 후원했다.

참여 기업은 미래에셋, 아틀라스콥코, 메디피움, 솔브레인 나눔재단, 쎌라니즈 코리아 등 판교 내 기업체다. 

호텔 및 업체는 운중천 개나리교에서 약 1000여개의 러버덕 ‘나눔 오리’를 운중천에 띄워 결승점에 먼저 도착하는 오리 주인에게 메리어트 호텔 숙박권 및 식사권 등을 상품으로 제공했다.

나눔 오리는 한 마리당 1만5000원에 판매됐다. 수익금은 성남시 지역 내 장애인 복지 시설 겨울철 난방비를 후원을 위한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판교의 이은령 인사팀장은 “앞으로도 성남시 그룹홈 아동 지원, 장애인 복지 시설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행하고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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