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여성회관, 여성 직무특화 프로그램 운영

2016-09-2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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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서비스 및 환경미화 직종 대상 ‘쫌 괜찮은 언니가 돌아왔다’

[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 여성회관은 지난 27일,28일 양일간 고객서비스(CS직종)와 환경미화 직종의 여성 직무특화 프로그램 ‘쫌 괜찮은 언니가 돌아왔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고양시청 일자리센터와 연계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29일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굿모닝 경기도 일자리한마당’의 현장면접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맞춤식 특화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직무특화 교육 시 고객의 과도한 요구로 인한 불만 발생 상황극을 재연하고 이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요령을 시연해 봄으로써 현장실무 중심의 살아있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이미지 메이킹, 직장예절 등 취업준비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여성회관 김기선 관장은 “재취업을 준비하는 경력단절여성들은 양질의 일자리를 희망하나 현실은 그렇지 않아 노동현장의 미스매칭이 발생하는 것 같다”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현장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만이 해법이다”고 전했다.

한편 여성회관은 현재 특별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집 조리사 양성과정’, ‘어린이집 보육교사 취업실무 교육’을 운영하는 등 재취업을 준비하는 기혼여성들에게 희망의 등불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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