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 수립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주민들에게 골고루 돌아가도록 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여성가족부는 2016년 현재 전국적으로 66개 도시를 여성친화도시로 지정하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여성친화도시 컨설턴트들과 66개의 여성친화도시의 담당자들이 모여 그 동안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1부에서는 우리나라 대부분 지방도시의 역점사업인 도시재생사업의 여성친화적 접근을 위한 특강이 진행된다. 제2부와 제3부에서는 각각 여성친화도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시민의 참여와 협력사례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