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품요리 경진대회는 지역 특산품을 재료로 1만원 내외의, 1인 주문이 가능한 요리를 개발, 개별 관광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도는 경진을 위해 외식업중앙회 전남도지회와 여러 온라인매체를 통해 참가 접수를 받아 단품요리에 적합한 업소 20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참가 업체는 음식컨설턴트(2명)로부터 사전 메뉴 컨설팅을 받고, 현장 컨설팅을 통해 개발․보완된 최종 메뉴로 22일 오후 12시 남도음식문화큰잔치 주무대에서 대회를 펼친다.
안기권 전남도 관광과장은 "맛을 찾아 여행을 떠나는 개별 여행객이 늘고 있는 최신 경향에 맞는 단품요리를 계속 발굴해, 남도의 맛이 방문객의 기억에 오래오래 남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