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사장 우예종)와 한국해양대(총장 박한일)는 28일 오전 11시 20분 부산항만공사에서 '부산항만공사-한국해양대 계약학과 설치 관련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부산항만공사는 항만·물류·해양 분야의 특성화된 대학위탁교육으로 전문인력 양성에 적극 앞장선다.
교육과정은 항만·물류·해양 분야 부산항 핵심 인력 양성을 위해 '항만거버넌스전공', '항만운영관리전공', '항만법무전공' 등 2년 석사학위과정으로 운영되고, 2017학년도부터는 박사학위과정도 도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