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신형 i30 1호차 주인공 20대 사회초년생 女운전자

2016-09-28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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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진 국내영업본부 부사장(오른쪽)과 신형 i30 1호차 주인공인 구현정씨가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에 위치한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현대차]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현대차의 ‘핫 해치(Hot Hatch)’ 신형 i30 1호차의 주인공이 탄생했다.

현대차는 신형 i30 1호차의 주인공으로 서울성모병원에서 근무하는 전공의 구현정(27)씨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날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에 위치한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현대차 국내영업본부 곽진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형 i30 1호차 전달식’을 진행했다.

신형 i30 1호차의 주인공인 구현정 씨는 평일에는 도심으로 출퇴근하면서 주말이나 여가시간에는 서울 근교에서 친구들과 웨이크보드나 스노보드 등의 활동적인 취미활동을 즐기는 건강한 20대 사회 초년생 여성 운전자다.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된 구현정 씨는 “평소 즐겁게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으면서 공간 활용이 좋은 실용적인 차가 필요했다”며 “신형 i30는 이 두 가지를 모두 만족시킬 뿐 아니라 세련된 디자인을 지녀 무척 만족스럽다”고 구매 소감을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1호차 주인공 구현정 씨는 활동적인 여가 생활을 즐기는 20대 전문직 종사자로 ‘핫 해치’ i30의 트렌디하고 활력 넘치는 이미지에 부합한다”며 “현대차는 신형 i30의 강력한 주행성능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국내 해치백 시장을 활성화하고 운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고객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현대차는 신형 i30 1호차 주인공 구현정 씨가 운전의 즐거움을 더욱 느낄 수 있도록 10월말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현대 드라이빙 아카데미’에 초청할 계획이다.

이번 1호차 전달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구매 고객에게 인도되고 있는 신형 i30는 현대차 최초로 적용한 ‘캐스캐이딩 그릴’과 세련된 면처리를 통해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디자인을 구현했고 고성능 고효율의 신규 터보 GDi 엔진과 7단 DCT의 조합을 바탕으로 강력한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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