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LANXESS)가 고품질 난연제 및 윤활유 첨가제 분야의 글로벌 선두업체인 미국계 화학기업 켐츄라(Chemtura)를 인수한다고 27일 밝혔다.
랑세스는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인 이번 인수를 통해 첨가제 비즈니스 제품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하는 것은 물론, 지속 성장하고 있는 특수첨가제 시장에서 글로벌 선두 공급자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켐츄라는 미국 필라델피아에 본사를 둔 글로벌 화학기업으로 전 세계 11개국 20개 시설에서 약 2500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고성능 난연제 및 윤활유 첨가제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우레탄 및 유기금속 분야 사업도 보유하고 있다.
2015년 기준 매출은 약 15억 유로, 특별손익항목 제외 EBITDA는 2억4500만 유로(EBITDA 마진은 약 16%)를 기록한 바 있다.
인수대금은 약 24억 유로(2조9630억원) 규모이며, 켐츄라 주주 및 반독점 규제 당국의 승인 등 필요한 절차를 거쳐 2017년 중반에 인수절차가 최종 마무리 될 예정이다.
마티아스 자커트 랑세스 회장은 “이번 인수를 통해 랑세스는 첨가제 분야에서 막강한 선두입지를 굳히는 것은 물론, 기존 고부가가치 제품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하게 될 것”이라며 “높은 마진과 건전한 성장 전망을 갖춘 중간 규모 시장에서 우리의 경쟁적 입지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랑세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첫 회계연도부터 주당순이익이 증가하는 것은 물론, 오는 2020년까지 연간 약 1억 유로 규모의 시너지 창출을 예상하고 있다.
랑세스는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인 이번 인수를 통해 첨가제 비즈니스 제품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하는 것은 물론, 지속 성장하고 있는 특수첨가제 시장에서 글로벌 선두 공급자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켐츄라는 미국 필라델피아에 본사를 둔 글로벌 화학기업으로 전 세계 11개국 20개 시설에서 약 2500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고성능 난연제 및 윤활유 첨가제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우레탄 및 유기금속 분야 사업도 보유하고 있다.
인수대금은 약 24억 유로(2조9630억원) 규모이며, 켐츄라 주주 및 반독점 규제 당국의 승인 등 필요한 절차를 거쳐 2017년 중반에 인수절차가 최종 마무리 될 예정이다.
마티아스 자커트 랑세스 회장은 “이번 인수를 통해 랑세스는 첨가제 분야에서 막강한 선두입지를 굳히는 것은 물론, 기존 고부가가치 제품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하게 될 것”이라며 “높은 마진과 건전한 성장 전망을 갖춘 중간 규모 시장에서 우리의 경쟁적 입지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랑세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첫 회계연도부터 주당순이익이 증가하는 것은 물론, 오는 2020년까지 연간 약 1억 유로 규모의 시너지 창출을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