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소년24' 멤버들이 첫 공연을 마친 소감을 공개했다.
27일 오후 서울 중구 BOYS24 Hall에서 열린 소년24 라이브 프레스콜에서 멤버들은 지난 22일 진행된 첫 공연 소감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첫 공연에 가족이 왔다는 찬이는 "공연할 때 떨리거나 긴장되지 않을 줄 알았는데 더 떨리고 긴장되더라"며 "공연이 끝나고 가족들과 만났는데 '고생 많았다'고 칭찬해 주더라. 감사했다"고 밝혔다.
호철은 "방송 전에는 아무도 나를 못 알아봤는데 방송 후에는 많은 분들이 거리에서 알아봐 주더라"며 "더 많은 분들이 알아볼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소년24'를 통해 최종 선발된 28인의 소년들이 펼치는 소년24 라이브는 브로드웨이식 공연에서 출발해 아트적인 요소를 가미해 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