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재광 시장이 축제 참가자들과 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평택시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평택시(시장 공재광)가 지난 24일 이충레포츠공원에서 ‘배우는 기쁨! 참여하는 즐거움! 하나되는 평택! 이라는 주제로 개최한 ‘제10회 평생학습축제’가 성황리 마쳤다.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기관·동아리, 주민자치센터와 68개 기관·단체에서 4천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 25개팀이 합창 댄스 풍물 민요 등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해 흥겨운 축제의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날 평생학습기관·동아리분야 최우수상에는 팽성두드림 난타팀 △우수상 팽성노인복지관 댄스팀, 청춘합창밴드 △장려상평택남부노인복지관 실버에어로빅, 현덕면 웰빙댄스팀이 수상했다.
또 주민자치분야 최우수상에는 송북동 주민자치센터 난타팀 △우수상 세교동 라인댄스팀, 오성면 주민자치센터 음악줄넘기팀 △장려상 중앙동 노래교실팀, 진위면 밸리댄스팀,원평동 주민자치센터 웰빙댄스팀이 수상했다.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68개 체험관에는 캘리그라피 체험, 가훈써주기, 냅킨공예, 에코아트, 종이 브로치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마당과 전통놀이 한마당이 진행됐다.
공재광 시장은 "시에서는 누구에게나 학습의 기회를 줄 수 있는 평생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교육문화 도시로서의 명품 평택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