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연습생→트로트 가수' 설하윤 "모든 장르 할 수 있는 가수 되고 싶어"

2016-09-2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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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설하윤 [사진=TSM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가수 설하윤이 트로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설하윤은 2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교동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열린 트로트 데뷔 앨범 ‘신고할 거야’ 발매 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에서 “아이돌 연습생에서 트로트 가수 준비할 때 다른점은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설하윤은 “어릴적부터 부모님 앞에서 트로트를 불렀기 때문에 큰 어려움은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돌에 매료 돼 있었던 것 같다. 가장 행복한 건 모든 장르를 할 수 있는 가수가 되는 것”이라며 “트로트는 즐거운 노래기 때문에 다 함께 즐겨 부를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설하윤의 데뷔 타이틀곡 ‘신고할거야’는 신나는 비트의 세미트로트로 노래 제목인 ‘신고할거야’가 가사에 반복돼 누구나 한 번 들으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대중적인 곡이다. 특히 경쾌한 사운드의 일렉트릭 기타와 국민 코러스 김현아의 화려한 코러스가 힘을 보탰다.

설하윤은 데뷔곡 ‘신고할거야’를 이날 정오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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