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중국 화웨이가 오는 29일 LG유플러스를 통해 화웨이 스마트폰 'H'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H폰의 출고가는 24만2000원으로,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등 2종이다.
퀄컴 스냅드래곤 617 (MSM8952) 옥타코어 프로세서와 2GB 램으로 한층 부드럽고 안정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는 게 화웨이 측의 설명이다.
여기에 후면 1300만·전면 800만 화소 카메라와 f/2.0의 밝은 조리개를 장착해 빛이 부족한 저조도 환경에서도 선명한 사진 촬영을 지원한다.
일상에서 '셀카'를 즐기는 이용자를 위해 클릭 한 번으로 메이크업을 해주는 '메이크업 모드'와 함께 총 10단계로 세분화된 ‘꾸미기 모드’로 셀카 촬영 및 편집 기능 역시 더욱 강화됐다.